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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성호(양주) 국회의원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돌이켜보면, 지난해 국내외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양주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양주 유치'로 덕정이 경기북부 교통허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역세권 개발과 구도심 재생은 물론 주변 지역의 덕정역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겠습니다.

연말 '전철 7호선 양주신도시 내 연장 추진 확정'은 쾌거였습니다.

정부의 2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후속 절차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TF팀을 통해 꼼꼼히 잘 챙기겠습니다.

양주 서부권 발전의 중심축인 '국가지원지방도 39호선 장흥~광적구간 건설'도 올해부터 본격화됩니다.

기본 및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연내 보상 및 착공을 위해 국비 예산도 신규 반영했습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도 연말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고, 회정역사 신설도 당초 계획보다 조기 추진하겠습니다.

'수도권 제2순환 김포~파주~양주 고속도로' 보상비도 넉넉히 확보했습니다. 향후 인천공항 연계는 물론 세종~포천(양주) 고속도로연계로 전국 간선도로망이 구축됩니다.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옥정파출소와 통합관제센터 등 시민 안전시설, 서부권 스포츠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여가복지시설 확충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더욱 겸손한 자세로 부족한 사회기반시설과 지역경제 기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민생이 많이 힘들어졌다고 말씀하십니다. 정치권의 부진을 탓하기에 앞서 집권여당의 일원으로서 무한책임을 통감합니다.

올 한 해도 '삶에 이로운 정치, 함께 행복한 경제'를 모토로 쉼 없이 뛰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2019년 기해년 새해 양주시민 여러분 모든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국회의원 정성호(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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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