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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기 경기도자치분권협의회 출범

위원장 이재은(고양시정연구원), 부위원장 김상미(지방의회발전연구원), 최승범(한경대학교 행정학과) 선임

2기 경기도자치분권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2기 협의회 위원은 총 24명으로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정책기획관 2명의 당연직 위원과 학계, 연구기관, 법조계 등 22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되며 2021328일까지 2년 간 활동하게 된다.

협의회는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 개발, 추진계획 수립 및 점검 자치분권 촉진활동과 관련된 사업의 협의, 조정 및 점검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정부의 분권기조에 맞춰 도 차원의 자치분권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으로, 협의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자치분권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양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이 위원장에, 지방의회발전연구원 김상미 원장과 한경대학교 행정학과 최승범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촉식 후 열린 정기회의에서 도는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시행계획,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1기 협의회는 20165월부터 20185월까지 경기도 자치분권 추진계획과 자치경찰제도 도입 등의 논의를 위해 네 번의 정기회의와 열아홉 차례의 소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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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