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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독립운동가 후손과 함께한 '평화토크콘서트' 개최돼

'여성독립운동가' 재조명...시대 흐름에 맞는 주제 선정

 

경기도 광복회 의정부시지회는 지난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평화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평화토크콘서트’에서는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강연을 맡은 한국여성독립연구소 심옥주 소장은 독립운동사에 있어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활약사항을 소개했다.

 

심 소장은 현재 서훈된 여성독립운동가가 200명대에서 400명대로 늘어난 것을 예로 들며 "독립운동 과정에서 누군가의 어머니였고 아내였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크콘서트뿐 아니라 100년 전 독립운동을 하며 노래로 하나가 되었던 독립투사들 처럼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도 노래를 함께하며 그들을 추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여성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관람하고, 독립운동의 상징인 태극기를 직접 그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여성독립운동가를 대표하는 권기옥·안맥결·김마리아·오광심의 후손도 자리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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