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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우특보 발령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안병용 시장, 위험지역 주민 대피 및 외출 자제 당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6일 기상청 호우특보(호우경보)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200mm 이상이 될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시는 26일 오전 6시 의정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긴급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한편, 안병용 시장과 홍귀선 부시장은 각 하천의 위험수위를 확인하고 실시간 강우현황 등을 파악하였으며, 관내 배수펌프장 및 방재시설물과 재해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

 

또한 7시 10분 호우경보 발표에 따라 전 직원에게 비상2단계 근무를 통보하고 배수펌프장 근무자 42명을 보강했다.

 

 

안병용 시장은 “시간 당 50mm 이상의 국지성 폭우로 인해 도로 침수 등 피해신고가 예상되니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위험 지역의 주민들은 대피하고, 외출 자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향후 피해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응급 복구 및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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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