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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신년사> 정성호 양주 국회의원

 

존경하는 23만 양주시민 여러분, 정성호 국회의원입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국회가 제 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자괴감이 듭니다. 야당을 탓하기 전에 입법부의 일원으로서 저부터 반성하고 사죄드립니다.

 

지난 한 해, 여의도는 국민들 걱정만 끼쳤지만 양주는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낭보들로 풍성했습니다.

 

첫째, 접근성 개선입니다.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착공, 옥정~포천선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완료, GTX-C 민자 적격성 통과, 덕정역 복합환승센터 광역교통 2030 반영, 회정역 신설 승인, 교외선 용역예산 국비 확보, 장흥~광적 국지도 발주 등 양주의 급속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전국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둘째, 자족성 제고입니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중앙투자심사 통과,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착공, 덕정 도시재생뉴딜 공모 선정, 신산시장 복합센터 국비 확보, 양주청년센터 개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담센터 유치 등 양주가 수도권 변방이 아니라 일자리 많고 쾌적한 경기북부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셋째, 편의성 증진입니다. 양주아트센터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복합커뮤니티센터 공모 선정, 어울림센터 발전종합계획 반영, 은남 재활물리치료센터 국비 확보, 장흥문화공연장 착공, 옥정호수도서관 개관, 6개 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확정 등 시민이 편안한 양주, 내일이 기대되는 희망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십여년 묵은 숙원사업 뿐만 아니라 주요 지역현안과 여러 예산사업들도 정부와 시청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배려와 협조로 함께 해결했습니다.

 

이 모두가 더 큰 발전, 더 빠른 변화를 바라는 시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성과로 말하는 정성호, 양주시민의 꿈과 열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올해도 쉼 없이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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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