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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노인종합복지관 4곳 2주간 휴관

윤승배 노인장애인과장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비를 위해 2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의정부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4개소(의정부․송산․신곡․흥선)를 임시휴관한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자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적인 공조를 촉구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및 조기안정화를 위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의정부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 임시휴관 조치를 권고하고,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승배 노인장애인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발빠른 대응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행해오던 무료급식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단의 도시락 및 반찬배달사업과 연계하여 급식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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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