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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코로나19 검사 받아...26일 故 이건희 회장 빈소 조문

안전 안내 문자 받자마자 선별진료소 찾아 검사 받아

 

경기도교육청은 4일 이재정 교육감이 수원 성빈센트병원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이날 오전 발송한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층 로비, 출입구 야외 취재진,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받고 즉시 검사를 받았다.

 

이 교육감은 지난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故 이건희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으며, 장례식장에 머무르는 동안 KF94 마스크를 계속해서 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교육감은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1문1답’을 진행하던중 문자를 받자마자 도의회에 양해를 구하고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코로나19 검사결과와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한 수칙을 철저히 지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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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