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양주시, 행정안전부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국민디자인단 우수과제' 수상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심사’ 우수기관 선정과 ‘2020년 국민 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우수상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11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시·도 교육청, 기초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심사해 전국에서 총 5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시민 밀착형‘양주시 논스톱 제안관리 시스템’운영, ‘전 부서 혁신브랜드 사업 공모전’ 추진 등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반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정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반에 걸쳐 공무원, 시민,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한 우수 공공정책들이 한자리에 모인‘2020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도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양주시 국민디자인단의 1인 가구 세이프 라이프(safe life) 공동체‘논스톱 생활 안전 안심 안전귀가길 모델’개발은 ‘어떻게 하면 귀가 시 검증 안 된 장소의 두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 제기를 통해 출발했다.

 

특히, 행복주택 거주자, 전문가, 공무원, 경동대학교 교수·학생 등 9명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의 10여차례의 회의를 거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체화했다.
 
이 결과 3D프린터 안전제품 모델‘댕댕이 보안관’과 디지털 모델‘갈래 챗봇 채팅 서비스’를 개발했다.

 

지난 9월에는 시민 대상 1인 가구를 위한 3D프린팅 무료 체험단 10명을 모집,  3D프린팅 안전제품 모델 ‘댕댕이 보안관’배지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능동적으로 제안에 참여한 양주시민과 이를 적극적으로 실시한 양주시 공무원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 성장 활력 양주 실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2020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경기북부 소통혁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 '중부율곡대상' 수상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지난 3일 중부일보사 주최로 열린 '제23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경기도와 인천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김태은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입법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다수 대표 발의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김 의원의 주요 공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조례 개정 ▲시민 건강과 재산 보호를 위한 환경 관련 조례 개정 등이 꼽힌다. 이번 수상은 주민과의 끊임 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해 온 김태은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태은 의원은 "율곡 이이 선생의 애민정신을 받들어 시민을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명지회, 오는 16일 '사랑의 일일포차' 개최
의정부명지회(회장 이호직)가 오는 16일 지역사회공헌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일일포차'를 개최한다. '사랑의 일일포차' 행사 장소는 의정부 신시가지에 위치한 주점(술기로운 생활)으로,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의정부명지회는 180여 명의 기업 및 소상공인들 구성된 민간 단체로, 회원 간 상생발전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명지회가 오랫동안 구상해 온 '잘~잘~페스티벌(잘먹고 잘살자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오는 9월 6일 개최될 예정인 '잘~잘~페스티벌'은 '잘먹고 잘살자'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누구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문화복지 축제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플리마켓 ▲헌혈 ▲복지뮤지엄 ▲공연 ▲체험 프로그램 ▲다문화청소년 경연대회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명지회는 매년 '연탄 나눔봉사', '헌혈 캠페인', '복지관 급식봉사', '짜장면 나눔봉사', '제일시장 노점상인들을 위한 폭염예방물품 나눔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