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7 (일)

  • 맑음동두천 6.6℃
  • 구름많음강릉 4.6℃
  • 맑음서울 7.0℃
  • 구름조금대전 7.8℃
  • 구름조금대구 6.7℃
  • 구름많음울산 5.4℃
  • 흐림광주 8.9℃
  • 구름많음부산 6.5℃
  • 흐림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9.4℃
  • 맑음강화 5.6℃
  • 구름조금보은 4.3℃
  • 구름조금금산 6.0℃
  • 구름많음강진군 8.5℃
  • 구름조금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관내 대학 지원 예산 삭감하나?

일부 시의원 및 시민들, 대학 지원 예산 편성 반대 목소리 높아
열악한 대학 재정 확보 및 관내 거주 대학생 학습권 좌절 우려

URL복사

 

의정부시가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 및 의정부 거주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립한 내년도 예산안이 일부 시의원 및 시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다.

 

15일 의정부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 20일 개정된 '고등교육법'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수업전환 등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휴학생 및 제적생이 증가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을 지원하기 위한 내년도 예산을 수립했다.

 

이에 의정부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관내 소재 신한대학과 경민대학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24억 원에 대해 심의중이다.

 

특히, 시는 이번에 편성된 지원금 중 의정부 거주 학생 1,600명(신한대 학생 1,100명, 경민대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장학금 100만원씩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지역사회 현안 연구개발을 위한 비용으로 사업범위를 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의정부시민장학회'를 통해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관외 소재 대학생들에게도 장학금 지급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시의원 및 시민들 사이에서는 “두 대학에만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면서, "관외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은 의정부 시민이 아니냐? 혹시 다른 의도가 있어서 이번 예산을 편성한 것이 아니냐”는 등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등록을 포기하는 휴학생들이 증가해 관내 대학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법에 따라 관내 대학을 지원함으로써 의정부 거주 학생들이 중단없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이번 예산을 편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즉, 이번 예산 편성은 관내 대학의 열악한 재정확보 및 해당 대학에 재학중인 의정부 거주 학생들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노린 시책으로 풀이된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관내 초·중·고에 학교 시설개선을 위한 재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사업별로 약 210억 원의 예산을 편성, 지원할 예정이다.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오영환 의원 대표발의한 대형인명피해 방지 건축법개정안 '본회의' 통과
앞으로는 2008년 이천 물류냉동창고와 2020년 이천·용인 물류센터 화재에서 대형인명피해의 주된 원인이 된 일명 살인가스라고 불리는 '시안화수소' 등 인체에 치명적인 가스를 발생하는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소방관 출신 오영환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은 본인이 대표 발의한 건축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건축물의 내·외부 마감 재료와 단열재, 복합자재의 심재까지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하고, 이를 어길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5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개정 건축법에 따라 건축자재의 내부에 들어가는 심재도 화재 안전성 시험을 거쳐야 한다. 가연성 건축자재에서 발생한 유독가스로 인해 2008년 이천 물류 냉동 창고 화재로 40명, 2020년 4월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 화재로 38명, 2020년 7월 용인 물류센터 화재로 5명의 근로자가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소방관 출신인 오 의원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후진국형 대형 인명피해 화재 참사를 막기 위해 2020년 6월 17일, 54명 동료의원과 함께 건축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후 오영환 의원은 건축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코로나19에 감염된 양주시 거주 외국인 근로자 '변사체'로 발견
양주시는 외국인 근로자 변사체에서 코로나19 감염을 확인, 긴급방역을 실시하는 등 추가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관내 섬유업체에서 근무중인 외국인 A씨(남, 49세)의 변사체 발견 사실을 경찰서로부터 통보받고,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25일 오전 보건환경연구원의 PCR 검사 결과도 양성으로 나와 최종 확진됐다. 이에 시는 즉시 거주지 등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근무업체에 관련사실을 통보 후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소속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들어갔다. 또 시신을 수습, 코로나19 관련 변사사건 발생 시 대응절차에 따라 화장 등 장례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는 최근 타지역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와 사업장 집단감염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21일 홍죽산업단지, 2월 19일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인근, 24일 남면 상수산업단지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변사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대응절차에 맞춰 신속한 추가 확산 차단에 힘을 쏟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