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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규제와 인프라 부족으로 고통 받는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 요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 의원(더민주, 포천2)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매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 감사활동으로 우수한 능력을 보인 의원들 중에서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에서 선정하는 상으로 경제노동위원회에서는 이원웅 의원이 선정됐다.

 

이원웅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규제와 인프라 부족으로 고통 받는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더불어 남부와 북부 간 경제의 지역 차 극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북부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행정감사 중 살폈던 것들이 개선되어 경기도가 더욱 공정해지고 도민의 삶이 더욱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경제의 지역 차 등으로 인한 불공정이 없도록 그리고 경기도 사업과 예산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잘 살피겠다"며 "코로나19와 긴 장마 등으로 너무 힘들고 어려운 2020년을 인내와 노력으로 잘 극복하고 계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 속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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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