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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대형 공사장 안전관리 위한 화재예방안전컨설팅 실시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관내 대형 공사 현장 중 한 곳인 아파트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무허가 위험물 사용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 및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코로나19 하향 단계 조정에 맞춰 진행했으며, 대형 공사 현장에서의 크고 작은 화재 발생과 부주의에 의한 안전 사고 대비를 위해 실시됐으며, 위험물 사용으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의 경각심 고취로 유사 사고 예방 및 대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물 안전 취급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적정성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사항 ▲가연성·인화성·폭발성 물질 취급관리 ▲화재감시자 배치 ▲공사장 안전관리 책임자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 등이 있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위험물로 발생한 화재는 위험물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소화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초기 진압의 어려움이 있으며, 또한 대형 공사 현장 특성상 연계 사고의 가능성이 크다”며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공사 현장 종사자의 안전 및 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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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