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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공모 발표자로 직접나서

연천군 유치 의사 강력 표명...평균 경쟁률 6.42대 1 기록

 

김광철 연천군수가 경기도 공공기관 주사무소 이전 공모사업의 발표자로 직접 나서 연천군 유치 의사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3차 이전 공모 1차 심사 결과 연천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모두 통과했다.

 

이에 김 군수는 지난 24, 25일 2차 심사에서 "경기도 산하기관 이전의 목표가 균형발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70년간 각종 규제에 특별한 희생해 온 연천군이 특별한 보상의 적격지이기에 공공기관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신보와 경과원 유치지로는 연천 은통산업단지(BIX)를 제시했다. 연천 BIX는 연천군청, 연천역, 공영버스터미널, 연천경찰서 등 주요 시설에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을 내세웠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모에 참여한 시·군들의 의지가 강해 최종 후보지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계획으로는 이번주 2차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이달 말 안에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추진중인 공공기관 주사무소 이전 공모사업에 경기동북부 17개 시·군이 참여해 평균 경쟁률 6.42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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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