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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 U-Health Live 스튜디오 구축

시민들의 건강관리 위해 고안된 스마트 도시형 언택트 건강사업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스마트 건강도시 도약을 위해 7월부터 통합건강증진 유-헬스 라이브(U-Health Live)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의정부시 고유 건강증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U-Health Live'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더불어 건강증진 활동을 못하는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고안된 스마트 도시형 언택트 건강사업이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3층 통합건강증진센터에 해당 스튜디오를 직접 구축해 총 4개의 플랫폼을 구성하여 시민의 건강증진활동 공백을 통합적으로 메울 예정이다.

 

건강증진교육의 플랫폼 구성은 건강생활실천(운동·영양·금연), 만성질환예방(고혈압·당뇨·아토피),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장애인 작업치료, 2차장애 예방), 모자보건사업(산모·영양플러스)으로 각 사업 담당별로 신청받고 있으며 요일별 건강교육은 줌(ZOOM)을 통해 이루어진다.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회의형식의 건강증진교육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해당 건강교육자료는 플랫폼에 모두 게시되어 시민 모두가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건강증진활동이 현저히 떨어져 있고, 이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스마트 건강도시로의 첫 발판으로서 통합건강증진 U-Health Live는 매우 적합한 사업이라고 생각되며, 시민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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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