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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최초 실내인공암벽장 9월 1일 부분 개장

총 사업비 5억 원 투입...포천도시공사, 위탁 운영

 

포천시 소흘국민체육센터 내 실내인공암벽장이 오는 9월부터 부분 개장한다.

 

31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소흘국민체육센터 실내인공암벽장은 기존 센터의 내벽 및 창고 등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종목별 인공암벽을 설치한 복합화 사업으로, 포천시에서는 최초 실내인공암벽장이다.

 

총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된 실내인공암벽장은 설계단계부터 인공암벽장 전문 설계 및 시공 실적이 있는 전문업체가 참여했으며, 암벽코스의 홀드배치는 대한산업연맹 공인 전문세터가 진행했다.

 

 

암벽코스는 초급 리드벽(너비 7m, 높이 12.5m) 1면, 중급 리드벽(너비 7m, 높이 12.5m) 1면, 체험 등반벽(너비 5.8m, 높이 12.5m) 4면, 볼더링 벽(가로 9m, 세로 4m, 높이 4.5m) 1면, 지구력 벽(가로 9m, 세로 4m, 높이 4.5m) 1면 등 4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포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게 되며, 9월부터 볼더링 벽과 지구력 벽을, 11월부터는 리드벽 및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체험벽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 2022년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습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체육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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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