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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공모 선정

1년간 총 1억 7000만원 사업비 확보

 

의정부 청과야채시장이 '2021년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공모에 최종 선정돼 1년간 총 1억 70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22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해 커뮤니티 형성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허점두 상인회장은 “도매시장의 이미지 변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청과야채 시장에서 플리마켓(토요장터) 개최와 김치체험관을 활용한 계절별 김치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물건을 파는시장에서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시장, 다시찾고 싶은 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광회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공모사업을 통해 착한경제 공유·체험공유·문화예술 공유를 통해 다양한 경제주체의 참여와 소비자의 체류시간을 증대시켜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공유마켓이 정착화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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