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김치 300상자 기탁

자생단체들 대거 참여해 일손 도와...정이 넘치는 흥선동 만들기에 기여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팽재녀)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자)가 지난 19일에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상자(개당 8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주도하고,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자위원회, 자유총연맹,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흥선동 자생단체들이 참여했으며,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가 후원했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자생단체들과 협력해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을 담은 김장김치를 담가 나눔으로써 공동체 정신 함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정미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힘들고 외로운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흥선동을 만들기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정이 넘치는 흥선동 나눔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