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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The G&B City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개최

의정부 전역 대상 220개 사업에 총 585억원 투입

 

의정부시는 지난달 29일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이하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완성을 앞두고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The G&B City 프로젝트'는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의정부시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고, 수준 높은 녹색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의정부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2019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의정부 전역을 대상으로 220개 사업에 총 585억원이 투입됐다.

 

의정부시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행 초기부터 전문가와 시민대표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 방향 및 타당성에 대한 검토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구체화했다.

 

 

또한 프로젝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사업 대상지 검토단계부터 사후 유지관리 계획까지 일관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시민에게 꽃과 나무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지정하는 한편, 도시녹화 주민제안 공모사업, 동영상 콘테스트 등을 시행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녹화 콘테스트 공모전 수상자 9팀을 비롯해 각 권역별 단체장과 시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The G&B City 프로젝트를 통해 해를 거듭해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변화된 의정부를 영상으로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시장은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도시를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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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