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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

'소통의 리더십'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복리증진 위한 의정활동 펼쳐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이 9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정·행정대상'은 한해 동안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가 큰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오범구 의장은 의정부시의회 제8대 전반기 도시건설 위원장,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소통의 리더십'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오 의장은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오 의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 역할이 강화 되었다”면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치분권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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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