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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

'소통의 리더십'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복리증진 위한 의정활동 펼쳐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이 9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정·행정대상'은 한해 동안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가 큰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오범구 의장은 의정부시의회 제8대 전반기 도시건설 위원장,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소통의 리더십'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오 의장은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오 의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 역할이 강화 되었다”면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치분권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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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