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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저소득층 가정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펼쳐

 

의정부시회가 소외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8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9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행사는 지양하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호원권역(의정부2동, 호원12동)에 거주하는 15가구를 선정, 1가구당 300장씩 총 4,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오범구 의장은 "작년보다 올해는 더 춥다고 하는데,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를 실천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2013년 3월부터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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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