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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낭현 전 부천시 부시장, 제8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률 100% 달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

 

신낭현 전 부천 부시장이 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8대 청장에 취임했다.

 

신 신임청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국제정치경제학과와 뉴저지 대학교(UNIV.OF NEW JERSEY) 대학원 도시학과, 지역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신 청장은 경기도 의회사무처장, 경제기획관, 보건복지국장과 부천, 파주시 부시장, 연천군 부군수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다.

 

이날 신 청장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별도 취임식 없이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신 청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성과가 많았다"면서 "계속해서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률 100% 달성과 국내·외 기업의 사업 협력거점 조성, 외국인 투자유치 총 1억 달러 달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신낭현 제8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프로필

 

◆ 학력

◦UNIV. OF NEW JERSEY 대학원 도시 및 지역학과(석사)

◦KDI 국제정책대학원국제정치경제학과

◦강원대학교 행정학과

◦금곡고등학교

 

◆ 주요경력

◦제8대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22.01.~ 현재)

◦제32대 경기도 부천시 부시장(‘20.01~‘20.12)

◦경기도 의회사무처장(‘19.01~‘19.12)

◦경기도 보건복지국장(‘17.01~‘18.12)

◦경기도 파주시 부시장(‘15.01~‘15.12)

◦경기도 경제기획관(‘13.07~‘14.01)

◦경기도 연천군 부군수(‘13.01~‘13.06)

 

◆ 상훈

◦지방물가 안정 및 지방경제활성화(2012.12./ 대통령)

◦산업발전유공(2006.11.01. / 산업자원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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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