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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참여 예술단체 모집

1회 공연에 최대 300만원, 1개 단체에 최대 1천만원 지원 예정

 

의정부시가 오는 2월 9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과 소외시설을 예술단체들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이다.

 

공연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이며,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및 관련학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20개 내외 공연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결격여부 및 타 지자체 중복선정 여부 조회 후 최종 선정한다. 지원 금액은 1회 공연에 최대 300만 원, 1개 단체에 최대 1천만 원 이내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2년에는 대면과 비대면 공연(영상촬영)을 병행할 예정이며, 비대면 공연 시 공연단체가 소외시설에 영상을 전달해 시설 내에서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및 공연단체가 활기를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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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