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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위반건축물 근절을 위한 예방사례집 배부

 

양주시가 올바른 건축문화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법 위반행위 사례를 담은 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을 배부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례집 제작·배부는 위법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축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위반건축물 발생 근절과 사전예방에 중점을 뒀다.

 

예방사례집에는 ▲위반건축물의 종류와 사례 ▲적발유형 ▲위반유형분석 ▲위반건축물 여부확인 ▲행정절차 ▲자주하는 질문과 유의사항 등이 수록돼 있다.

 

사례집은 시청 내 민원실, 주택과, 허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을 비롯해 지역건축사회, 공인중개사회 등 민간기관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양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반건축물 예방·근절을 위한 정비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통행이 잦은 지역 12개소에도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건축물 근절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위반건축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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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