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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불량하수관로 보수 및 차집관로 준설

오는 3월부터 시작해 우기 전까지 완료 계획

 

의정부시는 관내 하수관로 471㎞와 차집관로 37㎞에 대한 점검을 위해 불량하수관로 보수 및 차집관로 준설공사를 3월부터 시작해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올해 시행하는 공사는 하수도 시설물의 파손 및 배수불량 등으로 발생되는 침수피해 및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정기적인 하수관로 준설을 통해 하수처리 효율 저하 등 하수관로의 전반적인 불량요소를 해소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예방 등 하수시설물의 기능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관로파손으로 인해 발생되는 침수 및 가정 내 하수관 역류 등의 피해발생지역에 대해 총사업비 7600만 원을 투입해 연간 단가계약으로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피해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공사를 시행한다.

 

또 시 일원 하수처리 구역 내 매설되어있는 하수 차집관로 내 누적된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해 하수관 막힘 및 악취로 인한 피해 및 민원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7000만 원을 투입해 약 2,500㎥에 대한 준설을 시행한다.

 

하수관리과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도심 내 집중호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수관로 유지보수 및 준설 작업 시행으로 시민들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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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