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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오는 3월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착공

융복합 시민친화 공간인 '행정복지센터' 4개 권역 정비 완료

 

의정부시가 오는 3월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를 착수한다

 

21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장암지구 신곡동 702-2번지에 신축할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40억 원을 투입해 1,43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331㎡ 규모로 2023년 5월 준공할 예정으로, 행정업무는 물론 주민문화공간(작은도서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보건업무(치매안심센터, 마을건강센터) 기능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1월 개청한 송산권역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350㎡)를 비롯해 2017년 신축 준공한 흥선권역 흥선동행정복지센터(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740㎡)와 2019년 별동 증축을 완료한 호원권역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325㎡),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곡권역의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추진으로 행정, 주민자치, 보건 등 복지허브화 및 주민자치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 시민친화 공간인 행정복지센터의 4개 권역 정비를 완료하게 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역동 복지 허브화의 마지막 단추를 끼워 넣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주민들을 위한 우수한 종합 행정복지 공간이 건립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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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