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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2년 자체감사 계획 수립

감사 공정성, 신뢰성 확보를 통한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 목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교육을 위해 '2022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체감사는 공공기관 스스로 감사계획을 수립·시행하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해마다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해 소속 기관의 업무 일반, 인사·예산, 제도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도교육청 자체감사는 소속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종합감사'와 기관·주제에 따라 진행하는 '특정감사'로 진행한다.
 

올해 종합감사 대상은 도내 8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7곳, 학교 876개교(학교종합감사 452교,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424교)이며, 특정감사 대상은 도내 공·사립 예체능고 5교, 사립유치원 11개 원이다.
 

도교육청은 2022년 자체감사 목표를 '감사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통한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으로 설정하고, 문제해결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예방 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승호 감사총괄담당서기관은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관 운영,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확대 운영으로 전문성 있고 내실 있는 자체감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공유와 협동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신뢰받는 청렴한 경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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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