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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년도 1기분 경유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양주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 자동차 7,719건에 대해 2022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3억 2450만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총 2회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올해 1기분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차 총배기량과 차량에 따라 차등 부과했으며 부과 기간 내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폐차말소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경우 사용 일수만큼 일할 부과된다.

 

1기분 납부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전용계좌 이체, 현금 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는 오는 4월 3% 가산금이 추가되는 독촉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방식으로 차량 말소나 소유권 이전 후에도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부과대상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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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