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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농협 임직원, 농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영농철 앞두고 인력수급에 어려움 겪고 있는 농가 도와

 

농협 의정부시지부(지부장 이시용)는 의정부시 관내에서 근무하는 농협임직원을 대상으로 농촌봉사단(함께나눔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8일 의정부시 자금동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위해 농협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폐농자재 수거 및 퇴비주기 작업을 진행했다.

 

일손돕기에 참석한 의정부농협 김명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의정부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봉사단장인 이시용 농협지부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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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