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을)은 의정부초, 금오중, 충의중, 민락중 등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상반기 특별교부금 25억61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교육 특별교부금은 지난해 말 관내 학교의 주요 현안 수요에 맞춰 신청한 것으로, 최근 교육부에 신청한 예산 전액이 확정됐다.
이번 김민철 의원의 특별교부금 확보로 최근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체가 시급했던 ▲의정부초등학교의 창호교체(12억1300만원) ▲금오중 바닥교체(3억5400만원) ▲충의중 바닥교체(2억8000만원) ▲민락중학교의 화장실 개선사업(7억1400만원)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17억7500만원 확보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더욱 증액된 25억61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민철 의원은 "의정부의 노후화 되고있는 학교시설 개선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 의원은 "올해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 국가적으로 큰 일들이 있지만 의정부시 학생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확보된 예산의 조속한 집행도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