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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장 간 협업 통한 안전 역량 강화

심폐소생술 교육 통한 제부마리나 안전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

 

경기평택항만공사는 7일 경기 화성시 제부도에 위치한 제부마리나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마리나 내 안전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기관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교관의 진행으로 180분 동안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심장정지 인지 및 호흡확인, ▲심폐소생술(성인·소아 및 영아 대상), ▲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처지 등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제부마리나의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을 것 같으며, 응급처지에 대한 경각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안전과 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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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