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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민철 의원,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수상

작년 한해 동안 국회에서 바른언어 사용 모범자로 선정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국회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9회 국회를 빛낸 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으뜸언어상'을 수상했다.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은 국회의 상호존중 문화와 경청의 정치문화 확산을 목표로 국회 내 정쟁적 언어 사용을 개선하고, 정치 언어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2010년 제정돼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상자는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 소속 교수진을 비롯한 모니터단이 한 해 동안 모든 국회의원의 공식회의 발언을 분석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대상 △으뜸언어상 △모범언어상 △품격언어상 △바른언어상 등 총 다섯 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됐다.

 

이번에 '으뜸언어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평소 품격있는 정치언어 사용으로 동료의원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

 

김민철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학술기관의 심도있는 평가와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해주신 만큼,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평소 국민의 대리인인 국회의원으로서 품격있는 언행과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국회에서 더욱 신중하고 따뜻한 언행으로 국민들께 신뢰받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민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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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