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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성모병원, 마취 적정성 2회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획득
종합 점수 100점 기록...우수한 의료서비스 입증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은 물론 환자 안전 관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전국에 있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병원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구조 영역(전문의 1인당 월 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과정 영역(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결과 영역(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로 나눠 종합점수화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1등급 기준인 95점 이상을 상회하는 종합 점수 100점을 기록, 1등급을 달성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수술환자들에게 마취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것이니만큼 철저하게 환자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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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1심서 벌금 70만원 선고...당선 무효형 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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