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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시민 밀착 소통 행보 나서

18일~27일 관내 11개 읍면동 현장 소통 간담회 실시
첫날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다양한 의견 청취

 

강수현 양주시장이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1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강 시장이 취임 일성으로 내걸은 ‘열린행정·청의(聽意)행정’의 일환으로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시정운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 시장은 이날 첫 행보로 고읍119 안전센터와 고읍도서관, 고읍지구대,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취임 인사와 함께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접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강 시장이 직접 민선 8기 시정방향과 읍면동별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지역 숙원사업, 애로사항 등 건의사항을 경청 후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양주시는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민원 건의사항을 분류·검토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하고 개최하는 첫 주민간담회를 통해 시민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지역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며 "일회성 간담회가 아닌 시민과 지속 발전 가능한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시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끝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 시장의 읍면동 순방은 18일 양주2동을 시작으로 ▲19일 회천4동·백석읍, ▲20일 광적면·회천2동, ▲21일 남면, ▲22일 장흥면·양주1동, ▲25일 회천3동·회천1동, ▲27일 은현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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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