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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시 공무원‧공무직 노조와 간담회 가져

직원 복리 증진을 위해 상생 협력 관계 조성에 뜻 모아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28일 시 공무원노동조 및 공무직 노동조합과 두차례로 나누너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정희 의장 등 사무국 직원들은 김형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및 박경찬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과 노동조합 운영 등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공직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시작된 간담회에서 시의회와 노조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후생 복지 향상을 위해 서로 대화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관계를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최정희 의장은 "47만 의정부시민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는 상생 동반자인 공직자 복리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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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