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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동근 시장, 시민과의 1대1 '소통 행보' 호응 커

일조권 침해, 반지하 침수, 대형차량 주차 공간 확보 등 다양한 민원 청취...해결책 마련 고심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지속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있다.

 

19일 김 시장은 의정부2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시장이 직접 매주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이날 역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많은 시민들이 '현장 시장실'을 찾아와 김 시장과 1대1로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신축 고층 건물로 인한 일조권 침해, 반지하 침수, 전신주로 인한 통행 불편, 교통섬 개선 문의, 대형차량 주차 공간 확보 등의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면담 속에서도 김동근 시장은 찾아온 시민 모두와 끝까지 소통하며 가능한 한 해결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없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한 '현장 시장실'은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8월 26일에는 신곡2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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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