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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현장 점검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방안 점검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운영방안 등을 점검하고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및 추진상 미흡한 점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자치행정위원회(김연균 위원장, 권안나 부위원장, 강선영, 조세일, 정미영, 김현채 위원)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시 청년센터,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미술도서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사랑 놀이터) 등 8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또 도시·건설위원회(이계옥 위원장, 오범구 부위원장, 김현주, 김태은, 정진호, 김지호 위원)는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사업(CRC), 의정부시 유류저장소 도시개발사업, 신곡체육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의정부 복합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도시지원시설용지 내 물류센터),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자원회수시설 이전 민간투자사업, 의정부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사업 등 8개소의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10월에 있을 사무감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현안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해 합리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진행되며, 이번 현장 점검과 사전에 집행부에 요구한 자료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시정 전반을 꼼꼼히 짚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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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