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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 보고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사업 등 재단 역점 사업 직접 설명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 이하 재단)은 지난 23일 제9대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정부시의원 현장방문에 따른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 추진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위원(위원장 김연균, 부위장 권안나, 강선영, 조세일, 정미영, 김현채 의원) 전원이 참석해 재단이 그동안 추진한 사업 및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의원들은 재단의 자체사업인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역활동 지원현황, △재단 및 지하도상가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의정부시 기념 특화상품 발굴·개발을 위한 공모사업, △상권활성화 추진(지원)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교육장 및 방역사무실과 온라인 장보기 배송센터 등 현장을 둘러보았다.

 

 

특히, 현안사항으로 의정부제일시장 명소화를 위한 의정부 전통시장 가로환경 개선사업에 대해서는 소요예산 등 상세히 질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연균 자치행정위원장은 "소외되는 골목상권이 없도록 형평성 있게 준비하고, 상인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더 신경을 써서 의정부시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광회 재단 대표이사는 "현재 주요상권 17개소를 중심으로 공모사업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며, 소상공인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재단과 상인의 협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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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