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목)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4.7℃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3.9℃
  • 맑음울산 4.4℃
  • 맑음광주 4.3℃
  • 맑음부산 4.1℃
  • 맑음고창 3.9℃
  • 맑음제주 8.0℃
  • 맑음강화 2.8℃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4.9℃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명지회, 의정부시노인지회에 후원물품 전달

 

의정부명지회(회장 이호직) 회원사인 청담i치과, 더드림요양병원, 금강요양원 등 3개 업체가 21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 이하 의정부시지회)를 방문해 생수 및 마스크, 각티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정부시지회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김형두 지회장을 비롯해 의정부명지회 이호직 회장 및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

 

의정부시지회는 오는 9월 28일 300여 명의 관내 경로당 일선 지도자들을 모시고 강원도 평창군 및 강릉시 일원으로 문화탐방을 떠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의정부명지회는 일부 회원사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들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쓰실 수 있도록 생수 등 필요물품을 후원했다.

 

 

이호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어르신들이 단체로 모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문화탐방을 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약소하나마 필요물품을 준비했다"며 "모든분들이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두 지회장은 "어른신들을 위해 정성껏 물품을 준비해 주신 의정부명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지회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명지회는 의정부시 관내 130여개의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은 물론 헌혈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