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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지역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 이하 의정부시지회)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김국연)에서 공모한 '2022년도 지역상권활성화사업'에 선정돼 500만원을 기부받았다.

 

또한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28일 의정부시지회 일선지도자 문화탐방 시 필요한 생물품 구입비 30만원을 추가해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난 2020년도에도 의정부시지회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의정부시지회는 기부받은 300만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247개 경로당에 코로나19 방역지침서, 체온기록지, 전단지 등 인쇄물과 경로당에 비치할 손소독제를 구입, 배부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김국연 의정부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도움을 드리게 되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와 불경기로 어려움이 많은 중에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시는 한국마사회에 247개 경로당 회장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로당 회장들의 사기앙양과 어르신을 위하여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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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