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김동근 시장, 취임 100일 '공감 토크 콘서트'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행정 지속돼

 

"시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살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행정을 지속하겠습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5일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의정부제일시장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를 희망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김 시장은 이날 메인 행사인 '공감 토크 콘서트'에 앞서 시민들이 행사장에서 작성한 질문과 제안 등에 대해 즉석에서 답변하는 등 편안하고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취임 이후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14개 동을 직접 방문해 운영하고 있는 '현장 시장실'에서 제기된 민원 등을 바탕으로 향후 시정운영에 대한 청사진도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가 이번 행사를 의정부제일시장 주차장에서 진행한 것은 시민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시정 철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상권활성화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 준 것으로 풀이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