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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공무원 노동조합,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 420만원 기부

 

의정부시는 지난 4일 의정부 공무원 노동조합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성금 42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형태 위원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에 공무원 노동조합이 기부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태 위원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00여 명의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마음을 모아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동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2017년 7월 창립된 의정부시 공무원 노동조합은 현재 조합원 수가 1200여 명으로, 매년 관내 장학회, 지역아동센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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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