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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신우신협, 취약계층 위한 난방용품 기탁

'어부바멘토링, 온누리에사랑을 캠페인' 등으로 지역밀착 사회공헌 펼쳐
표덕준 이사장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것"

 

신우신협(이사장 표덕준)은 9일 추운 겨울철을 맞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어부바박스 24개를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권대익)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어부바박스는 신우신협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이 담겨있으며, 46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우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추진중인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해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지원하고 있다.

 

표덕준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신우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우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김장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어부바멘토링, 원어민영어교실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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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