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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The BEST' 위생업소 7개소 선정

목욕·세탁·숙박업 338개소 대상 현장 점검 및 평가 완료

 

의정부시는 올해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한 결과 'The Best' 위생업소 7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 위생서비스수준 평가지침에 따라 담당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 감시원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숙박업소 143개소, 목욕장업소 37개소, 세탁업소 158개소 등 총 33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항목별 점수 산정 및 영업 이력조회 등을 통해 90점 이상을 받은 최우수업소(녹색등급) 154개소 중 최상위 점수를 받은 7개소가 'The Best' 위생업소로 선정됐다.

 

시는 'The Best' 위생업소에 연말 표창수여 및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과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현장지도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매년 실시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로 공중위생업소의 건전하고 위생적인 영업 문화 정착은 물론 시민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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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