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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최고등급 달성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하는 '공생협력 프로그램' 기관평가에서 전국 상위 10% 달성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한경남)는 지난 15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하는 '2022년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안전보건 투자여력과 정보가 부족한 협력업체를 위해 모기업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기술‧재정적으로 지원하도록 독려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를 통해 모기업과 협력업체 간 안전보건 수준격차를 해소하고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자율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며, 모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책임을 강화하여 협력업체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기관은 평가결과에 따라 최상위 A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으로 분류되며, 이번에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가 취득한 '최상위 A등급'은 전국 최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이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사내 협력 4개사와 사외 협력 3개사(총 280명)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합동안전점검, 순회점검, '작업자 안전제일 참여제도' 홍보 캠페인, 3대 중대재해(감전‧끼임‧추락) 근절 프로젝트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이를 통해 본부 내 모든 사업장에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해왔다.

 

한경남 경기북부본부장은 "당사와 계약된 모든 협력업체의 근로자 안전의식 정착, 대표자의 자율안전활동 참여, 안전사고 물리적 차단방안 발굴‧개선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여 협력업체가 스스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수준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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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