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양주다사랑재가지원서비스센터, 재가 어른신과 '마음나누기' 행사 가져

 

양주다사랑재가지원서비스센터가 재가어르신들을 모시고 '마음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일 섬유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외출도 자주 나갈 수 없었던 재가어르신 8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주다사랑재기지원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어른신들께서 너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얼마나 컸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눈물과 기쁨을 함께하는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눈물을 흘리며 봉사자의 손을 꼭 잡고 "감사하다. 너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개원한 양주다사랑재가지원서비스센터는 양주주 관내에 거주하시는 기초수급자 어르신중 경제적,신체적,사회적 이유로 일상생활유지가 곤란한 복지사각지대 취약 어르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통합적, 연속적으로 제공하는 예방적,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