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토)

  • 흐림동두천 27.7℃
  • 흐림강릉 31.0℃
  • 흐림서울 28.4℃
  • 구름많음대전 28.3℃
  • 구름많음대구 25.7℃
  • 구름많음울산 24.5℃
  • 구름많음광주 29.5℃
  • 구름많음부산 30.7℃
  • 구름많음고창 30.0℃
  • 구름많음제주 32.9℃
  • 흐림강화 27.1℃
  • 흐림보은 26.1℃
  • 구름많음금산 27.4℃
  • 구름많음강진군 31.5℃
  • 흐림경주시 25.1℃
  • 구름많음거제 29.0℃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의정부시청 국가대표 김민선, 500m 5연속 '금메달'

2023/24 ISU 제5차 스피드 월드컵대회, 500m 금메달, 1,000m 5위

 

의정부시청 스피드스케이트팀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가 폴란드 토마슈프에서 열린 2023/24 ISU 제5차 스피드 월드컵대회에서 5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선 선수는 지난 11일 여자부 500m에 출전해 37초 90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이번 시즌 월드컵 1~5차 대회 및 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500m까지 석권하며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1,000m에서도 1분 17초 10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19명 중 5위를 차지해 세계랭킹 4위에 올랐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우리 선수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은 앞으로 이어지는 ISU 월드컵 6차 및 ISU 2023 세계 스피드 선수권대회에서 금빛 레이스 행진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8일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3000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600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