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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42기 입학식 개최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옥분)은 지난 11일 제42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오영환·최영희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입학식 1부 행사에서는 입학생 선서, 입학 허가선언, 축사 등의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 2부 행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진호 의정부지사장의 '함께하는 건강보험 소개'를 주제로 건강보험 관련 강의가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42기 노인대학 입학생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을 응원한다.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옥분 노인대학장님, 김형두 의정부시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형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동근 시장님은 우리 경노당 어르신과 의정부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로 약속하셨다"면서 "오늘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입학생들은 의정부시 노인인구 7만8000명중 42명에 선발되었다는 자부심과 긍정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좋은 강사님들을 모시고 교육을 받으시면서 새로 만난 벗들과 많은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2기 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노후 관리, 한글 교육, 웃음 치료, 건강관리,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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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