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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노인지회, 신임 지역봉사지도원 20명 위촉

김형두 지회장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 당부

 

의정부시 어르신들의 권익 및 복지증진에 기여할 신임 지역봉사지도원 20명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는 지난 2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대신해 김형두 지회장이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20명을 포함 의정부시지회 관내 252개 경로당 회장들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도로교통정리, △주정차 단속보조, △자연보호 및 환경침해행위 단속보조, △청소년 선도, △노인복지정책 홍보 및 안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생활지도 등 지역봉사지도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형두 지회장은 "우선 김동근 의정부시장께 감사드리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 받으신 경로당 회장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노인복지법 제24조에 근거해 관내 경로당 회장들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봉사활동수당으로 매월 50,000원씩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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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