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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리하트병원, 어르신들 위한 보양식 삼계탕 기탁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21일 의정부 용현동 소재 리하트병원이 삼계탕 410명분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의정부 관내 경로당들과 '1사1경로당' 협약을 체결한 리하트병원은 삼계탕 드림행사를 통해 협약을 이행했다.

 

이날 기탁된 삼계탕은 제일시장경로당 외 6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배분됐다.

 

'재활은 예술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뇌졸증, 척수질환, 관절수술 후 재활은 물론 성인·소아재활센터, 아동발달센터, 통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재활전문병원인 리하트병원은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리하트병원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행사를 통해 송산1동 주민센터에 기부금 100만원과 2차에 걸쳐 마스크 7000매를 전달하였으며,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족사진 콘테스트, 어린이날 이벤트, 어버이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형두 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삼계탕을 기탁해 주신 리하트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하트병원은 지난해에도 노인지회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삼계탕 420명분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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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