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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민대학, 2학기 신입생 모집

고령사회 대응학과 등 5개 학과 개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2023년도 2학기 의정부시민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1학기(4~7월)에는 걷고 싶은 백석천학과 등 5개 학과가 운영됐다. 쉼이 여유로운 생태하천 백석천 등 3건의 시민정책제안과 의정부 60년 이야기 기록물 자료집 발간 등 2건의 연구실적이 시민을 통해 도출되어 도시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학습실행공동체로서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2학기에는 다가올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고령사회 대응학과', 생활 속 실천을 제안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학과', 슬기로운 독립생활을 제안 하는 '청년1인가구 고민해결학과', 시민의 건강한 삶을 제안하는 '시민 체력 충전학과', 토론의 긍정적 방향을 안내하는 '시민 퍼실리테이터학과' 등 총 5개 학과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2학기부터는 학습자 간 자료공유 및 소통창구 마련을 위한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고, 시민대학 홈페이지 신규 오픈을 통해 의정부시민대학 정보안내 및 수강 신청이 편리하도록 했다.

 

수강신청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민대학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시민의 주체적 참여가 강사와 학생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문제를 발견하며 변화와 혁신의 실천적 대안을 마련해 가는 시민학습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의정부시민대학은 시민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힘차게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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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