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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박물관 토요시장' 운영

출토유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과 관람 기회 제공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무더위를 날려버릴 힐링마켓 '박물관 토요시장' 야간 프리마켓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박물관 토요시장'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박물관 운영 동아리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리마켓으로, 매년 2회 이상 계절마다 운영시간을 달리하여 양주 회암사지와 박물관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해왔다.

 

이번 프리마켓에서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 회원으로 구성된 공간에서는 다양한 공예 체험과 더불어 양주 회암사지 및 출토유물을 활용한 체험까지 다채로운 체험과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장터 벼룩시장, 박물관 야외 및 역사공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는 또 다른 문화 힐링의 기회가 될 것이다.

 

프리마켓은 오는 26일과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에도 운영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장터 벼룩시장은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토요일 주말 저녁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으로 나들이 오셔서 '박물관 토요시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더위에 지친 마음을 회암사지의 아름다운 야경과 문화 체험으로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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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